오늘도 코골이, 원인은?

한 직장인 A 씨는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코를 심하게 곤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30녀이란 시간 동안 코를 골지 않고 잔다고 생각해던 그는 친구들의 말에 믿기 힘들어, 자는 동안 소리를 녹음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코골이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과연 코골이 원인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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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의 대표적인 원인은 수면 중 호흡의 공기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게 되면서 목젖, 연구개 등에 진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를 뜻한다. 심할 경우 지하철 소음과 맞먹을 정도로 나타나기에 잠을 자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주간 졸음, 수면 무호흡이 원인이 된다고 한다. 또한 턱의 크기가 작거나, 목이 굵고 짧을 대도 나타나며, 비만이 원인이 되어 혀나 편도 등이 비대해지면 코골이를 할 수 있다. 그 외에 피로가 누적되거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상, 부비동염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코골이 그냥 놔도도 괜찮을까?

보통의 경우 코를 골아도 많이 피곤하지 않고, 생활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골이는 수면 중 일시적을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을 동반한다면 절대 넘겨서는 안 된다. 이로 인해 저산소 증으로 이어저 동맥 폐색, 손상 등으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Sleep Breath(국제 학회지)에 실린 한 논문에 의하면,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 증상을 격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발생이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밝혀지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낮에 과도한 졸음, 집중력 및 판단력 저하, 불안과 우울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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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우선적으로 생활습관을 바꿔 보는 것이 좋다. 과체중일 경우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하고, 바로 누워서 자는 경우 옆으로 돌려서 눕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금연과 알코올 섭취, 여러 약품(진정제)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그 외의 원인(부비동염 등)에 의해서 발생되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 전문의에 따르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단순한 버릇이 아닌 건강에 심한 영향을 주는 하나의 질환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또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에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병원에서 하룻밤 자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해보는 것을 권유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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